[브라질리아 AFP 연합] 축구황제 펠레(브라질)가 오랜 앙숙인 미국과 쿠바와의 관계개선을 위해오는 5월 쿠바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체육특별장관인 펠레는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화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쿠바의 아바나를 방문하는 것 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브라질을 방문했을때 축구를 지도하기도 했던 펠레는 나의 쿠바 방문이 클린턴 대통령에게 어떤 자극을 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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