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인상과 '긴축살림'영향으로 교통량이 줄고 조심운전이 늘면서 교통사고도 크게 줄고 있다.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80건에 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백11건 1백17명보다 18%%가량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IMF체제에 들어간 지난해 12월의 교통사망사고도 1백11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1백22명보다 9%%가량 줄어들었으며, 지난 1년동안에는 모두 2만2천97건으로 전년도 2만3천3백5건에 비해8%%가량 줄어, 매년 증가일로를 걷던 교통사고가 지난해 처음으로 줄어들었다.경찰관계자는 "IMF사태 이후 교통량이 크게 준데다 조심운전이 늘면서 교통사고 자체가 대폭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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