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괴 14t헌납 제보 국민회의 진위 확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회의가 최근 14t규모의 금괴가 한국인 명의로 외국의 한 은행에 예치돼 있다는 제보를 접수,어리둥절해 하면서도 극비리에 진위여부를 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회의 한 관계자는 3일 "최근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가 당사에 찾아와 외국은행이 발행한14t규모의 금괴 보관증 원본을 전달하고, 국가헌납 의사를 밝혔다"며 "당차원에서 보관증 원본에대한 진위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관증 원본에는 예치자가 한국인 여자 이름으로 돼 있고, '이 금은 위탁자 또는 증서 소유자에게 양도한다'고 영어로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관증을 발행한 은행은 스위스은행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회의는 일단 증서의 진본여부를 확인한 뒤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제보자와 다시 접촉해 금괴헌납절차를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