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가 최근 14t규모의 금괴가 한국인 명의로 외국의 한 은행에 예치돼 있다는 제보를 접수,어리둥절해 하면서도 극비리에 진위여부를 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회의 한 관계자는 3일 "최근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가 당사에 찾아와 외국은행이 발행한14t규모의 금괴 보관증 원본을 전달하고, 국가헌납 의사를 밝혔다"며 "당차원에서 보관증 원본에대한 진위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관증 원본에는 예치자가 한국인 여자 이름으로 돼 있고, '이 금은 위탁자 또는 증서 소유자에게 양도한다'고 영어로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관증을 발행한 은행은 스위스은행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회의는 일단 증서의 진본여부를 확인한 뒤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제보자와 다시 접촉해 금괴헌납절차를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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