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중앙부처 개편에 따른 후속조치와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 2실 9국 1본부 47과 1백70계에 대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작업에 착수했다.
개편작업의 기본 방향은 △유사기능 통폐합 △기능쇠퇴분야 감축 △신규행정수요 보강 △대국 대과(大局 大課)주의 지향 등.
우선 중앙부처의 개편에 따른 개편 작업으로, 내무부와 총무처를 통폐합한 행정자치부 신설에 따라 현 내무국의 행정국 명칭 변경과 함께 지방과와 총무과를 한데 묶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환경부의 산림청 흡수에 따라 환경산림국 신설을, 농수산부 설치에 따라 농수산국 신설을 각각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럴 경우 현 산림축산해양국은 해체가 불가피하며, 신설 농수산국(가칭)에 수산과와 축산과를 흡수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앙의 외교통상부 신설에 따라 현 지역경제국의 통상지원과와 국제협력실을 통합시켜 통상기능을 강화한 국의 신설도 검토중인 방안의 하나이다.
그 다음으로 경제난 극복을 위한 조직축소방안으로 준 국(局)의 성격을 갖고 있는 감사실 공보실국제협력실 등을 과단위로 개편, 기획관리실 산하에 두거나 신설 국에 편입시키는 것도 고려하고있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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