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대규모 조직개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는 중앙부처 개편에 따른 후속조치와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 2실 9국 1본부 47과 1백70계에 대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작업에 착수했다.

개편작업의 기본 방향은 △유사기능 통폐합 △기능쇠퇴분야 감축 △신규행정수요 보강 △대국 대과(大局 大課)주의 지향 등.

우선 중앙부처의 개편에 따른 개편 작업으로, 내무부와 총무처를 통폐합한 행정자치부 신설에 따라 현 내무국의 행정국 명칭 변경과 함께 지방과와 총무과를 한데 묶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환경부의 산림청 흡수에 따라 환경산림국 신설을, 농수산부 설치에 따라 농수산국 신설을 각각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럴 경우 현 산림축산해양국은 해체가 불가피하며, 신설 농수산국(가칭)에 수산과와 축산과를 흡수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앙의 외교통상부 신설에 따라 현 지역경제국의 통상지원과와 국제협력실을 통합시켜 통상기능을 강화한 국의 신설도 검토중인 방안의 하나이다.

그 다음으로 경제난 극복을 위한 조직축소방안으로 준 국(局)의 성격을 갖고 있는 감사실 공보실국제협력실 등을 과단위로 개편, 기획관리실 산하에 두거나 신설 국에 편입시키는 것도 고려하고있다. 〈金成奎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