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월드뉴스를 보기 위해 유선방송에 가입 했는데 두달정도 지켜보면서 전파낭비가 심각함을 알게됐다.
유선방송은 현재 케이블방송과의 경쟁때문인지 많은 위성방송들을 내보내고 있다. 하루종일 일본의 프로레슬링이 나오는 채널, 일본 골프만 나오는 채널, 미국의 컨트리음악만 내보내는 채널등누가 볼 것인지조차 의심스러운 불필요한 채널이 부지기수로 많다.
굳이 지금의 경제난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이것은 명백한 전파낭비다. 또 여과되지 않은 일본방송을 하루종일 방영하는 것도 시청자들에게 해롭다.
모 유선방송사에 전화를 걸어 이런 문제점들을 이야기하고 시정을 요구했지만 "보지 않으면 그만이지 무슨 요구사항이냐"는 불쾌한 답변을 들어야 했다.
대부분 가정이 자녀의 위성과외시청등으로 유선방송이나 케이블방송에 가입해 있는 만큼 전파낭비를 막을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박재현(대구시 원대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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