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로 임기가 끝나는 최종현(崔鍾賢)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후임으로 김우중(金宇中) 대우그룹 회장이 유력시된다.
전경련은 이와 관련 6일 저녁 회장단회의를 열고 차기회장 내정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오는19일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 내정자를 추인할 예정이다.
차기회장 내정대상자로는 이건희(李健熙) 삼성그룹 회장,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조석래(趙錫來)효성그룹 회장 등 3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그중 김회장이 내정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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