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속에서 우방그룹 계열사인 (주)우방과학(대표 양순남)이 순수 기술이전료와 로얄티로올해 1백30만달러를 벌게 됐다.
지난해 5월 미국의 도코사 푸드사에 '축산물의 오메가-3 지방산 생산기술'을 수출한 우방과학은기술이전료 1백50만달러중 올해분 50만달러를 오는 4월 받게 됐다고 13일 발표했다.지난해 도코사 푸드사 순매출액의 3%%에 해당하는 로얄티 30만달러도 올해 우방과학으로 입금된다.
또 도코사 푸드사가 미국내 다른 법인이나 중남미국가등에 기술을 이전해준 대가로 우방과학에내는 로얄티도 50만달러에 이르러 우방은 기술이전료 및 로얄티로만 1백30만달러 수입을 올리게된 것이다.
우방과학과 도코사 푸드사의 계약기간이 10년이기 때문에 우방은 향후 10년동안 매년 1백만달러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방은 현재 도코사 푸드사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과 이 회사가 기술이전을 한 외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우방과학의 개발품'임을 명시하는 마크를 표시하게 돼 있어 국내 축산과학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방과학은 지난1월 에디슨 DHA불고기팝콘등 5종의 천연DHA가공식품을 선보이는등 꾸준한신제품 개발로 축산업계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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