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6일 부산 서구와 경북의 문경·예천, 의성등 3개 재·보궐선거 공천 희망자를 공모한결과 모두 21명이 공천을 신청, 평균 7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문경·예천의 경우 반형식(63·전의원), 여현덕(35·여의도 연구소 연구위원), 윤재용(63·민족통일촉진회 총재), 정대수(62·구민주당 문경·예천지구당 위원장), 최주영씨(57·문경개발연구소 이사장)등 5명이 공개, 2명이 비공개로 각각 신청했다.
경북 의성은 강현석(45·한나라당 정책전문위원), 김동권(53·전의원), 우명규(62·전서울시장), 정창화씨(57·전의원)등 4명과 비공개 신청자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서구에는 곽정출(61·전의원), 김영수(65·중앙운수 대표이사), 김창국(62·의사), 신순기(53·백화건설 대표이사), 최거훈(40·변호사), 최경석(58·경진수산대표이사), 최기복씨(51·구민주당부산서구 지구당위원장)와 비공개 신청자 2명등 모두 9명이 공천을 신청,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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