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낙동강 상류지역인 내성천 주변에서 도로.교량공사를 하는 건설업자들이 모래를 불법으로채취하고 있는데도 당국이 방관,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예천군 보문면 임모씨(56)등 주민들은 내성천주변에서 도로.교량공사를 하는 대부분의 건설업자들이 골재채취 허가도 받지 않고 중장비를 동원해 모래를 마구 채취하고 있다며 단속을 촉구했다.주민들은 관계기관에 이같은 불법행위를 신고했는데도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아 낙동강 상류지역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대책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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