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는 10일 김중권(金重權) 당선자비서실장을 청와대비서실장으로 내정하고, 강봉균(康奉均)정보통신장관을 선임수석인 정책기획수석으로 내정하는 등 차기정부의 청와대수석비서관 6명을 확정, 발표했다.
정무수석에는 문희상(文喜相)전의원이, 경제수석에는 김태동(金泰東) 성균관대교수, 외교·안보수석에는 임동원(林東源) 아태재단사무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또 사회복지수석에는 조규향(曺圭香) 부산외국어대총장, 공보수석에는 박지원(朴智元) 당선자대변인이 내정됐으며 경호실장에는 육군소장인 안주섭(安周燮)육군대총장을 내정했다고 김중권(金重權)당선자비서실장이 발표했다.
김당선자는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체 등 경제난 극복은 물론 경제분야가 방대하다는 점을 감안, 김태동(金泰東)경제수석외에 청와대에 경제특보를 두기로 했다.
김중권(金重權) 당선자비서실장은 청와대수석 인선기준과 관련, "김당선자는 대통령비서실 구성에있어 처음으로 인선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했고, 능력있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전문성을 살려서 테크노크라트를 많이 기용했으며 도덕성과 개혁성에도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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