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티보 드 실기 유럽연합(EU) 통화담당 집행위원은 아시아권 경제 위기가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고 11일 말했다.
드 실기 집행위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시아 상황과 관련, 한국 등에서의 외채상환연장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의 수습대책도 효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또 유럽단일통화계획 연기 의견이 최근 독일 학계 등에서 표면화되고 있는것과 관련, 일부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으나 유럽은 현재 유로화 도입에 문제가 없는 경제여건을 보이고있다고 말하고 내년 1월1일 유로화 도입 일정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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