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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채널-8남매 키우며 틈틈이 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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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생이다-글쓰는 청소부 최반장 아줌마(KBS1오후7시35분) 운수회사 세차장에서 일하는 최삼순씨.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지만 뛰어난 글솜씨로 회사에서는 최반장이라는 호칭 외에 작가로 통한다. 그러나 밝고 활기찬 그 모습 뒤에는 짐작하기도힘든 고된 가정사가 있다. 태어날때부터 한쪽 눈과 귀를 쓸 수 없었던 그녀는 초등학교를 마친후식모살이로 전전하다 돈 6천원에 낯모를 남자에게 팔려갔다. 그때부터의 결혼생활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지금은 자신의 5남매와 조카딸 셋을 합해 8남매의 어머니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삶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살아가는 최씨의 인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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