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수도 철도료 10퍼센트선 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도와 철도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각종 물가가 산발적으로 오르고 있다.이같은 물가오름세는 환율상승에 따른 원가상승 압력 등에 따른 것으로 대중교통요금과 공산품가격을 중심으로 당분간 계속되면서 가계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관계당국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상수도 및 철도요금을 새정부 출범직후인 다음달중 10%%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대통령직인수위와 건설교통부가 검토중이다.

국내선 항공요금인상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국제선 항공요금도 평균 15%% 오르게되고 16일부터는 택시요금도 기본요금이 현재의 1천원에서 1천3백원으로 3백원 인상되는 등 평균 23%% 오르게된다.

또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은 지하철요금 인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처럼 전 부문에 걸쳐 가파른 물가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 올 물가상승폭은 정부가 내놓은 9%%를 넘어 두자리수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