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학교수가 동성 제자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아 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서울대 우조교성희롱 사건'에 이은 제2의 캠퍼스 성추문 사건으로 번질 조짐이다.
A씨(22) 등 C대학 무용과 학생 3명은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학 무용과교수 K씨(51)가 제자들을 협박,지속적으로 성추행을 해 왔다며 성폭력 범죄및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지난 5일 서울지검 동부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K교수는 지난 95년 교내 탈의실에서 혼자 옷을 갈아입던 남자 신입생 B씨의 몸을 더듬고 동침을 강요하는 등 남학생 3명을 3년여동안 6차례에 걸쳐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K교수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지난해 입시부정 의혹으로 파면된 모 교수의 사주를 받아 나를모함하는 것"이라며 자신을 고소한 학생 3명을 명예훼손 및 무고혐의로 지난 10일 검찰에 맞고소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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