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가노 대회장 이모저모-스포츠용품업체 北외면

○...6년만에 동계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북한 선수단이심각한 경제난과 대외 고립정책으로 스포츠용품업체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각국 선수단은 용품지원 계약을 따내기 위한 아디다스, 미즈노등 스포츠용품업체들의 등쌀에 정신없지만 북한 선수단만은 이같은 열기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는 것.

우에지 이사는 "북한선수들은 우리의 용품지원을 환영하지만 북한내에서 미즈노 상품을 팔 수도없는데 홍보효과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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