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6일 포항시의원 이모씨와 오모씨(46·전사업가)등 2명을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또다른 시의원 1명등 5명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에 본사를 둔 다단계 판매업체인 SMK(주)의 판매원으로 등록한뒤 다단계 방법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자요, 화장품, 건강식품등을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함께 포항북부경찰서도 두레엠에스피(주)라는 상호를 내걸고 다단계판매를 해온 강모씨(47·여)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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