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주)보림개발이 형산강상류에 건설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추진하자 경주시내남면봉계리주민과 울산시 두서, 두동등 이일대 1천5백여가구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종근경주시의원(내남면)등 주민들은 당초 경남도가 형산강 상류에 쓰레기 매립장을 설치할때 입지승인 조건으로 주민동의서를 제출토록 했으나 동의 없이 허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주민들은 (주)보림개발이 매립장 추진을 착수한 지난 95년부터 울산시청을 찾아 반대 의사를 밝혔는데 이를 무시한채 행정당국이 개별허가를 해주었다며 반발했다.
특히 이일대에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서면 형산강 오염은 물론 봉계불고기단지가 황폐화된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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