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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고품질·무한경쟁시대, 기술력 우위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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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가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시대로 접어들었다. 무한경쟁 시대의 생존은 고품질 생산,기술력 우위에 달려 있다.

우방그룹의 계열사인 우방과학에서 순수 기술의 이전료와 로열티로 올해 1백만 달러 이상을 벌여들인다고 한다. 우방과학이 생산기술을 미국에 이전하고 받는 대가다. IMF의 칼바람 속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며 우리나라 기술승리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무한 경쟁시대에서 생존을 보장해줄 확실한 무기는 기술뿐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분야에 보다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경제파탄의 주범은 한 개인이나 경제정책팀의 실정은 아니다. 우리 경제의 체질이 오늘과 같은 환란을 자초한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로 승부하는 공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윤석용(포항시 대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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