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계에서 지금이 아시아지역의 단일통화 창설에 최적기라는 논의가 일어 주목된다.22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최근의 아시아지역 금융위기 원인이 달러화 가치의 지나친 상승과미국의 투기자금을 중심으로 한 압도적인 세계 자금시장 지배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올들어 우리나라의 외국인주식투자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템플턴사의 신흥시장마케팅부문 마크모비우스 사장은 최근 아시아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서는 유럽지역의 단일통화인 유로(Euro)와 같은 아시아단일통화(일명 Asian)의 도입을 고려해 볼만하다고 제시했다.
대상국으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등으로 아시안을 도입하게 될 경우 이들 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금 보유량 만큼 단일통화인 아시안으로 전환해 통화가치를 유지하며 이를 통해 무엇보다 환위험이 제거되면서 투자, 교역, 관광 등 여러부문이 활성화될 것으로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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