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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온천단지 43만평 내달 착공 들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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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촌개발(대표 전진택·63)이 내달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와 안간리일대 43만평에 김천온천관광단지조성사업을 벌인다.

오는 2004년 완공목표로 5천여억원이 투입될 김천온천관광단지는 숙박·상가시설과 오락·휴양및문화시설등 각종 공공편의시설을 갖춘 4계절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한편 김천온천의 수질은 우수온천수로 적격판정을 받았으며 굴착개발한 8개공에서 하루사용량 4천4백50t의 2배인 8천9백t의 온천수를 확보해 놓고 있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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