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이용 기록경신 도전, 내달 동아마라톤 출전

김이용(25·코오롱)이 98동아일보마라톤에 출전한다.

정봉수 감독은 23일 김이용이 오는 3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42.195㎞의 마라톤풀코스에 출전,한국기록(2시간8분09초·황영조) 경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각종 국내대회에서 이봉주(28·코오롱)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한 김이용은 세계적인 철각들이 참가한 97조선일보마라톤에서 2시간9분21초의 자신 최고기록을 수립, 2위에 오르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올해들어 경남 통영에서 40일간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스피드를 보강한 그는 이달말께 경북 김천으로 옮겨 대회전까지 실전경기감각을 익혀 명실공히 국내 1인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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