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과 수협이 직거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축협중앙회 경북도지회는 산지와 소비자간 축산물 직거래 사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드는 차량을 이용한 순회판매사업을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축협 금융점포내 축산물판매장 설치, 축산물 전문판매장 수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지회는 냉동차량 4~5대를 이용, 주 2회 대구시내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돌며 한우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 육류와 가공식품을 시중가보다 최소 15%% 이상 싸게 판매하는 이동 순회판매를 25일 범물동 보성아파트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실시한다.
또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1백33개 축협 금융점포에 축산물 판매코너를 신설하고 80여개에 이르는 축산물 전문 판매점 수를 늘리기 위한세부계획도 수립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수협도 꽁치, 고등어, 김등 수산물류를 평균 30%%이상 싸게 판매하는 수산물 직거래 코너를수협백화점 황금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수협대구공판장 신암직매장에서는 금요일마다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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