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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 孫淑씨 고려대 명예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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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 손숙씨(54)가 학교를 중퇴한지 33년만에 명예학사 학위를받는다.

고려대는 25일 97학년도 전기 졸업식에서 지난 65년 사학과 3년 재학중 학교를 그만둔 손씨에게명예학사를 수여키로 했다.

손씨는 고대 연극부에서 활동을 하던중 결혼과 함께 학교를 그만뒀다.

손씨와 함께 배우 박규채, 작가 홍성원씨도 이날 명예학사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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