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으로 주부들의 살림살이가 어느때보다 어렵다.
지난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의 교복을 동네에 사는 졸업생이 있어 물려받아 입게 했다.상태가 좋지 않고 치수가 맞지 않는다며 새것으로 사달라는 딸아이의 계속되는 요구를 무시한채세탁소에서 수선, 입게했다.
그러나 몇개월 입다 옷이 찢어져 새교복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이 입어야 하는 옷이라 물려받아 6년간 입는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속에서는 주부들이 실생활의 지혜를 발휘해야 할것이다.
실효성 없는 구호보다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혜로운 절약정신이 절실한 때이다.우옥선(대구시 대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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