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3일 일본으로 밀항하려던 방글라데시인 마디스라필씨(27)등 6명과 파루아 하메드씨(23) 등 파키스탄인 8명 등 국내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 14명을 출입국관리법위반혐의로 붙잡아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또 브로커 라하만(30)씨를 같은 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불법 체류해 온 이들은 밀항 알선 브로커 방글라데시인 라하만씨에게1인당 1백만~1백50만원을 주고 일본으로 밀항하기 위해 부산 고속터미널에 도착해 있던 중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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