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1호선 진천역~안심역(27.6km)이 5월초쯤 완전개통될것으로 보인다.3일 대구시 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미개통구간에 대한 영업시운전을 위한 2단계 최종 점검을 마쳤다"며 "그동안 모든 문제점을 찾아 보완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판단을 거쳐 주중 영업시운전 날짜를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지하철건설본부는 "신설노선의 경우 영업시운전을 60일로 잡고 있으나 1호선 미개통구간의 경우1단계 개통내용과 신호시스템등 프로그램이 같아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기본적인 모든 시험을 완벽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운행상황과 똑같은 조건에서 행해지는 영업시운전이 이번주중 시작되면 5월초에는 전구간개통이 가능하게된다.
1단계 진천역~중앙역구간 10.3km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해 대선전인 11월말개통됐다. 중앙역~안심역구간 17.3km는 당초 2월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 4월경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영업시운전 개시가 늦어지면서 개통시기도 한달쯤 지연될 것으로 알려졌다. 〈李敬雨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