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학공장 소각로 폭발', 회사관련자 2명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속보=포항남부경찰서는 4일 지난달 19일 발생한 포항시 청림동 (주)거평제철화학소각로 폭발사고와 관련, 이 회사 생산팀장 고수근씨(43)와 생산과장 장근영씨(36)등 2명을업무상 실화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당시 공해물질인 무수프탈산을 소각하는 현장책임자로 있으면서 전기시설 고장으로 소각로의 가동이 중지되자 가열로 바닥에 벙커C유가 묻어있는 것을 모르고열을 가열해 소각로가 폭발하는 사고를 일으키게 했다는 것.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