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술탄아즐란샤컵국제남자하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이 3게임만에 첫 승을 올렸다.한국은 3일 밤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계속된 풀리그 3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노장 신석교(성남시청)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활약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이로써 한국은 3게임만에 첫 승을 올려 1승1무1패가 됐다.
전반 7분 유문기(성남시청)의 필드골로 포문을 연 한국은 25분께 신석교가 골키퍼를 넘기는 푸시슛으로 추가골을 따내고 후반 2분께는 신석교의 어시스트에 이어 송성태(성남시청)가 터치슛, 3대0으로 앞서나갔다.
한국은 경기종료 10분여를 남기고부터 체력열세로 밀리기 시작, 내리 2골을 내줬으나 승리를 지켜냈다.
◇4일째 전적
▲풀리그
한국 3-2 뉴질랜드
(1승1무1패)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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