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구미시 고아읍, 해평면일대 낙동강변에서 발생한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떼죽음의 원인은 독극물인 포스파미돈(상표명:다이메크론 농약)중독으로 밝혀졌다.
5일 오후 재두루미 떼죽음 현장에 내려온 문화재관리국직원 김정남씨(38)는 "지난 2일부터발생한 재두루미 집단폐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수의 과학연구소에 분석 의뢰한결과, 죽은 재두루미의 위속에서 독극물인 포스파미돈(Phosphamidon)농약을 섞은 볍씨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재두루미 집단폐사의 원인은 일부 주민들이 청둥오리등 철새를 잡기위해 유독성 농약을 볍씨에 섞어 낙동강변에 대량으로 뿌린 불법수렵행위 때문으로 밝혀졌다.한편 해평면 일대에 5일 또다시 22마리의 재두루미가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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