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전반을 뒤흔드는 지각변동에 앞서 '소(小)정계개편'이 이뤄질 수 있을까.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여권과 국민신당이 최근 '비공식 루트'를 통해 '6·4 지방선거'의PK(부산·경남)지역 연합공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신당 김운환의원을 진원지로 당내 일부세력이 '연합공천'의 불가피성을 전파하며 당내분위기를 탐지하고 있다.
아직 당차원에서 공식 논의된 적은 없지만, 조만간 이에 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북풍(北風) 파문'과 경제청문회 개최 등으로 정계개편 기류가 강하게표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같은 사안이 돌출된 것에 대해, 여권과 국민신당을 묶는 '소정계개편'의 우선 착수가 아니냐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