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600억 사기대출 신화그룹 회장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지검 특수1부(안대희부장검사)는 9일 상장회사인 태흥피혁공업㈜등 7개 계열사를 거느린 신화그룹 회장 이은조(李殷兆.51)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배임)과 상법위반(특별배임)및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분식한 재무제표를 제출하거나 신기술품인 차량위치추적시스템과 매연저감장치등을 대량 납품계약한 것 처럼 위장, ㅈ할부금융및 ㄱ, ㅊ, ㅈ은행등으로 부터 1천6백92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다.

재무제표 분식결산등 기업투명성을 저해한 혐의로 기업대표가 사법처리되기는처음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