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DPA연합]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알바니아의 요청을 받아들여 11일코소보 유혈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소식통들은 나토의 16개 회원국 대표들이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코소보 유혈사태를 논의할 것이라고 9일 말했다.
이같은 결정은 알바니아정부가 인근 코소보주에서의 유혈사태로 자국 안보가 위험에 처해있다면서 나토에 코소보사태 해결지원을 요청한데 따라 이뤄진 것이다.
나토는 '평화협력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해 국가안보가 위험에 처할경우 지원을요청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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