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캐비닛 실어나른 청소차 운행정지

○…포항시 오천읍 청소차 한대가 한달간 운행정지를 당해 얘깃거리. 이 청소차는 절도범죄에 이용됐다며 포항 남부서가 3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통보, 시가 번호판을 반납했다는 것. 청소원들은 "길가에 버려져 있는 캐비닛 6개를 실어 청소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청소차가 캐비닛을 고물상에 넘겼다"며 이를 절도로 규정, 법에따라 운행정지 처분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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