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대우 건설사업부문은 이달말 울산시 울주군 온양면 대안리에서23~32평형 아파트 6백90가구를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의 아파트 분양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아파트는 3년전에 착공, 현재 실내장식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 후 6개월뒤인 오는 9월 입주가 가능하다.
외국에서는 대부분 아파트를 먼저 완공한 뒤 분양하고 있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건설회사의 자금부족과 절대적인 주택부족 등으로 인해 그동안 선분양 후시공 방식이 채택돼 왔으며 지난해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를 분양가 규제대상에서 제외하는 등활 성화가 시도됐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