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리즘-선시공 후분양APT 등장 대우, 울주군에 690가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대우 건설사업부문은 이달말 울산시 울주군 온양면 대안리에서23~32평형 아파트 6백90가구를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의 아파트 분양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아파트는 3년전에 착공, 현재 실내장식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 후 6개월뒤인 오는 9월 입주가 가능하다.

외국에서는 대부분 아파트를 먼저 완공한 뒤 분양하고 있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건설회사의 자금부족과 절대적인 주택부족 등으로 인해 그동안 선분양 후시공 방식이 채택돼 왔으며 지난해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를 분양가 규제대상에서 제외하는 등활 성화가 시도됐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