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가은읍 갈전리, 마성면 하내리 등 2개 지구 37ha를 벼 활성탄 재배 시범단지로 지정했다. 저공해 쌀 생산, 농업환경 보전 등을 위해 운영하는 이 단지는 2004년까지 시내 벼논 면적의40%(2천3백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개 지구 85농가에는 필요한 66t의 활성탄 구입비 4천만원 중 절반은 시에서 보조하며, 올해 생산되는 쌀은 환경농산물로 품질인증을 받아 대도시 백화점 등에 공급 계약을 주선할 방침이다.활성탄을 이용하면 농약 사용량 절감으로 쌀 안전성이 높아지고 밥맛을 좌우하는 아밀로스 함량이 높으며 도정률이 일반 재배 때 보다 10% 이상 높아진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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