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NASA)은 소행성 1997XF11이 2028년10월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대해 충돌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13일 새로운 계산 결과 소행성 1997XF11이 지구로부터 10만km보다 더 가까이 다가오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JPL의 도널드 요멘스 연구원은 "충돌 가능성을 제로"로 보고 있다면서 "특히 이 소행성이 지구로부터 1천만km 떨어진 거리로 다가오게 되는 오는 2002년 10월31일 궤도를 보다 정확히 추정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2일 국제천문연맹(IAU)은 1997XF11 소행성이 지구와 달간의 거리보다 가까운 3만9천6백km까지 지구에 접근,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충돌 가능성을 '국제천문학협회'에 게재한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소재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연구소의 브라이언 마스든은 13일자 뉴욕 타임스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충돌 가능성은 당초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이나 완전히 없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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