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화합 다지는 계기삼자 한국무용협회 대구지회 사무실(대구시 중구 대봉1동 24-37, 427-1377)이 지난 14일 문을 열었다.지난 62년 창립 이래 지회장 사무실을 임시 이용해온 무용협회 대구지회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계기로 지역 무용과 협회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정림 지회장은 "8평 규모의 작은 사무실이지만 이곳에서 회의 등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회원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지역 무용인들은 창립 36년만에 처음으로 사무실을 열게 된 만큼 공개적인 협회 운영과 회원들의화합을 다지는 시발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회원이 1백80명인 무용협회 대구지회는 지난 2월 협회 최초의 선거로 새 집행부가 들어섰지만 정관 개정, 임원 선출 등을 둘러싸고 회원간 불협화음이 계속돼 왔다.
사무실 개소로 새롭게 출발하는 무용협회 대구지회가 어떤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金英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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