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에 공립고교를 유치하려는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왜관읍내 유지 1백여명은 최근 공립고교 설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시)를 발족하고 서명운동에 나서 현재 1천여명의서명을 받았다. 공립고가 없어 중고교 진학생들의 외지 유출이 심화돼 왔다는 것이 추진위측 시각.
이 운동은 최근 칠곡지역에 대학 유치붐이 이는 등 왜관이 교육도시로 급부상한데도 영향 받은것으로 보인다. 군내에는 대구예술대-동국전문대 등 기존 2개 대학 외에 경북외국어대가 내년초개교 예정이며, 영진전문대도 이전을 추진 중이다.
추진위는 앞으로 4천명의 서명을 받아 관계 요로에 청원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자체 설문조사결과 92%의 주민이 공립고 설립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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