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간질환자는 비디오 게임이나 TV만화 등을 보다가 화면의 명멸하는 강한 빛 때문에 간질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스크린의 주파수를 높여주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
이탈리아 밤비노 게수 아동병원의 신경과전문의 페데리코 비제바노 박사는 23일 미국의 신경학전문지 뉴럴러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7~19세의 간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이들중 약10%가 비디오 게임이나 TV화면의 교차하는 강한 빛 때문에 간질발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비제바노 박사는 이러한 간질발작은 보통 헤르츠의 단위로 표시되는 섬광의 주파수와 관련이 있으며 주파수를 높혀줄수록 간질발작 위험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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