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 아직도 경계가 요구되고 있다.
23일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X선상 결핵 유병률은 지난 65년 5.1%에서 95년 1.03%로 감소세가계속되고 있다. 환자수도 65년 1백24만명에서 95년 43만명으로, 전염성 환자수는 30년만에 22만7천명에서 9만1천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OECD 국가 통계지표상 한국의 결핵 사망자는 10만명당 8.7로 29개 회원국 가운데 1위를차지하고 있다. 10만명당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미국이 0.7, 영국 0.8, 프랑스 1.7, 일본 2.5이며 중국도 4.9로 우리의 절반수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5년 한해 국내에서 4천명 가까이 결핵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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