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대출이 사실상 중단되고 있다.
25일 한국은행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1월중 7조2천8백53억원에 달했던 은행대출(말잔기준)은지난 2월중 2조3천7백10억원으로 감소한데 이어 이달들어 지난 20일까지 3천4백86억원에 그치고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지난 1,2월중 대출이 상대적으로 활발히 이뤄진 것은 협조융자와 관련한 대출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3월들어서는 협조융자가 거의 없어졌고 규모도 작아져 대출규모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들은 또 올들어 실직과 감봉 등으로 가계가 어려워지면서 개인대출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또 개인들이 이자부담 때문에 적금 등을 해약해 대출을 상환하고 있어 그동안 증가일로에 있던각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올들어 수천억원씩 감소해 은행권 전체로는 수조원에 이르고 있다고이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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