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주배당 급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결산실적이 사상최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기업들이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배당금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97사업연도 결산 주주총회를 개최한 5백5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배당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배당금(주식배당포함)은 1조7백84억원으로 지난해 1조9천1백53억원에 비해 43.7%가 감소했다.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수도 3백11개사에 불과, 지난해(4백33개사)보다 28.18%가 줄었다.올해 주식과 현금을 모두 배당한 회사는 65개사였으며 주식만 배당한 회사는 7개사였고 배당을전혀 실시하지 않은 회사는 2백44개사(44%)에 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