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결산실적이 사상최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기업들이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배당금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97사업연도 결산 주주총회를 개최한 5백5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배당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배당금(주식배당포함)은 1조7백84억원으로 지난해 1조9천1백53억원에 비해 43.7%가 감소했다.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수도 3백11개사에 불과, 지난해(4백33개사)보다 28.18%가 줄었다.올해 주식과 현금을 모두 배당한 회사는 65개사였으며 주식만 배당한 회사는 7개사였고 배당을전혀 실시하지 않은 회사는 2백44개사(4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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