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내린 비로 청도 운문댐이 93년10월 첫 담수이후 처음으로 만수위를 기록했다.총 저수량이 1억3천5백만t에 달하는 운문댐은 대구 경산 영천 청도지역에 하루 35만t의 생활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그동안 가뭄으로 평균 저수율이 50%선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들어 운문댐 상류지역에 내린 총 강우량이 4백36㎜에 달하는데다 1일 하루동안 39㎜의비가 내려 만수위(1백50m)를 나타냈다.
운문댐 관계자는 총 저수율을 상수원수 공급량으로 환산하면 1년분을 넘어 "앞으로 2~3년동안은물걱정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崔奉國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