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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수 17년간 3배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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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현재 6만2천여명

국내 의사수가 17년간 3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백화종 연구원이 펴낸 '의료인력 양성·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에 따르면작년말 현재 우리나라 의사면허 등록자는 6만2천2백40명으로 지난80년 2만2천5백64명에 비해 3배가까이 증가했다.

이를 인구 10만명당 의사수로 계산하면 1백36명으로 97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GNP(9천4백달러)와 유사한 시기 미국(60년, 1만1천7백73달러)의 1백36명과 같은 수준이며 일본(80년, 9천3백5달러)의 1백27명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이 숫자는 국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시한 적정의사수인 10만명당 1백50명 수준에는 다소 미달되지만 한의사 인력을 포함시킬 경우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의사수는 1백53명에 이르는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인구 10만명당 7.8명의 의사인력이 신규로 양성돼 2010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10만명당 의사수는 2백9명으로 현재 미국·일본·독일 등 선진국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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