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기업체장 공모 선정

런던을 방문중인 김대중대통령은 1일 김중권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주요 국영기업체의 장을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정부산하기관 인사와 관련하여 기업경영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주요국영기업의 장은민간기업에서 성공한 기업인을 발탁할수 있도록 공모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