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토픽-무역센터 테러범 징역 2백40년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 연방법원은 3일 지난 93년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폭파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에야드 이스모일(26)에게 징역 2백40년형을 선고했다고.

법원은 또한 이스모일이 벌금 2백50만달러와 폭탄테러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1천만달러를 지급하도록 판결.

이 사건을 담당한 뉴욕지방법원의 케빈 더피 판사는 "이스모일이 보다 나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한 국가를 저버렸다"며 "그가 다른 테러범들보다 가벼운 형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는 것.

이보다 앞서 지난 1월8일 테러사건의 주모자 유세프는 2백40년의 독방형을 선고받았다고.(뉴욕)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