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한파로 서울시내 초·중·고교의 결식 학생이 지난해보다 67.5%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은 3일 각급학교별로 점심식사를 준비하지 못하는 중식지원 대상학생을 조사한 결과초등학생 6천6백10명, 중학생 1천4백1명, 고교생 2천6백68명 등 모두 1만6백7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6천3백74명 보다 67.5% 늘어난 것으로, 특히 고교생의 경우 지난해 5백21명에서 무려 5.1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초등학생도 지난해 4천6백89명에서 41%가 증가했으나 중학생의 경우 지난해1천1백64명에서20.4% 늘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