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지방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된 선흘 동백동산에서 한국 미기록식물 1종과 법정보호식물 7종이 발견돼 관련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발전연구원이 4일 북제주군에 제출한 선흘 동백동산과 백서향 및 변산 일엽군락지(제주도지방기념물 제18호) 보존대책과 활용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동백동산의 암석지대에서 현재까지 국내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고란초과의 한국 미기록종인 미크로소리움 브라클레피스나카이케(Microsorium brachlepis Nakaike)〈사진〉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식물은 상록 다년생 초본으로 잎은 곧추서며 길이는 30㎝ 내외다.
동백동산에서는 또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춘란, 된장풀, 백량금, 백서향, 땅나리 등 7종의 법정보호식물이 비교적 많은 개체로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와 함께 관속식물 72과 1백48속1백88종 12변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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