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에 창립한지 약 일년만에 순수 민간회원의 숫자가 부지기수로 늘고 있습니다. IMF시대를 맞아 나라가 어려워지면서 민족중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던 박대통령이 제시했던 비전과 강력한 지도력을 그리워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5일 개인업무차 대구를 찾은 '박정희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고문인 강상욱씨(70·전 청와대 대변인)는 "최근 일고 있는 '박정희 붐'은 복고풍과 함께 조국 근대화를 위해 일도매진했던 그분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아직 지방별 모임은 조직되지 않았다는 강씨는 "1~2년간 조직을 더 정비한뒤 본격적인 추모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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