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의 긴급자금 지원을 받은 이후 수입이 10~20% 줄어든 사람들이 절반을 넘는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사외보 '휴먼 스페이스'가 최근 독자 1천2백10명(여자 8백34명, 남자 3백76)을 대상으로'IMF시대를 사는 지혜'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6%가 올들어 수입이 10~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입 변화와 관련, '10% 감소'가 34.2%로 가장 많았으며 '20% 감소'도 17.2%를 차지한 반면 '변화없다'는 30.4%를 기록했다.
소득 감소시 절약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의류구입비(26.3%), 식비(25.4%), 여가생활비(18.8%)의 순이었으며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품목은 기름값(63.7%)과 생필품비(28.9%) 두 항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무리 소득이 줄어도 절대 줄일 수 없는 지출비로는 교육비(31.7%)가 가장 많았고 교통비(31%)와 식비(27.9%)가 뒤를 이었다.
또 '명예퇴직을 당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2.6%가 '새로운 시작의 기회로 본다', 23%가'담담하게 받아들인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77.1%가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명예퇴직을 남의 일로 받아들이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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